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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소방서, 리무진택시 배터리 화재… 보이는 소화기로 큰불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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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10/04 [11:00]

서울강서소방서, 리무진택시 배터리 화재… 보이는 소화기로 큰불 막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10/04 [11:00]

[FPN 정현희 기자] =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정교철)는 30일 오전 11시 30분 김포공항 국내선 앞 리무진 택시에서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했지만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피해를 방지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차량 운전석 바닥에 설치된 인산철 배터리가 원인 미상으로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은 공항 청사 앞 줄지어 정차된 차량까지 확대될 수 있는 상황이라 차량 내부 소화기와 주변 보이는 소화기까지 가세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고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신속히 진압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며 “화재 초기에 사용하면 큰 화재로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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