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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산성시장 안전관리 대책 추진

화재경계지구인 산성시장 소방안전관리 종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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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5/15 [10:53]

공주소방서, 산성시장 안전관리 대책 추진

화재경계지구인 산성시장 소방안전관리 종합 대책 추진

신봉철 객원기자 | 입력 : 2015/05/15 [10:53]
▲ 공주산성시장 유관기관 합동훈련 사진     © 신봉철 객원기자

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다양한 화재 위험요소들이 상존하는 산성시장에 대해 정기적 관리를 통한 화재안전망을 구축하고자 15일까지 소방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경계지구인 산성시장지역은 가연성 물품이 산적해 있고 대다수의 점포들이 차광막 등을 설치해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 우려가 있다.

소방통로에 물품적재, 좌판 및 진열대 등을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이 곤란하고 이에 초기진화 실패할 수 있으며 노후화된 건물로 전기 및 가스시설 등이 난립돼 있어 화재 발생 위험요인이 상존해 정기적으로 소방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화재경계지구 지정은 ▲시장지역 ▲공장, 창고 등이 밀집한 지역 ▲목조건물이 밀집한 지역 ▲소방수리, 소방용수시설 또는 소방출동로가 없는 지역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화재가 발생한 우려가 높거나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그로 인해 피해가 클 것으로 인정하는 지역 등을 시, 도지사가 화재경계지구로 지정할 수 있고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은 화재경계지구 안에 소방용수 및 소화기구 등 소방상 필요한 설비의 설치를 명할 수 있다.

이번 소방안전관리 대책 주요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소방특별조사 실시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화재경계지구 내 관계인 및 지역주민 등 소방안전교육 실시 ▲취약시간 대 화재예방순찰을 통한 취약요인 제거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확대 보급 등 예방환경 조성 등이다.

이동우 공주소방서장은 “화재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산성시장에 대해 철저한 소방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해 화재안전망 구축 및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봉철 객원기자 sbc06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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