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우 공주소방서장이 직접 산성재래시장 내 신규 설치된 소화기함 현장 점검 사진    © 신봉철 객원기자

 
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4일 목요일 오전 산성재래시장 내 산성시장5길 일원에 신규 설치된 소화기함 52개소를 이동우 공주소방서장이 직접 현장 확인 점검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추진한 산성시장 내 소화기함 추가 설치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공주시에서 소화기함을 구입해 공주소방서 교동119안전센터 직원과 함께 산성재래시장 용당길 부근에서 시내버스터미널 부근까지 52개를 설치했다.

설치된 소화기함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비를 맞아도 녹이 슬지 않도록 돼 있으며 소화기함 1개에 소화기 2개를 비치토록 돼있다.

▲ 이동우 공주소방서장이 직접 산성재래시장 내 신규 설치된 소화기함 현장 점검 사진   ©신봉철 객원기자

 
이번에 비치한 소화기 104개는 공주시에서 80개와 소화기 기증창구를 통해 24개를 구비해 비치했으며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공주소방서 산성시장전문의용소방대(대장 김양수) 대원과 교동119안전센터(센터장 김인태) 직원이 함께 신규 소화기함에 소화기를 비치했다.

이동우 공주소방서장은 “그동안 산성재래시장 내 산성시장5길 일원 또한 대형화재취약지역으로 소화기함 추가 설치가 절실했다”며 “이번에 소화기함이 추가 설치된 만큼 화재 예방 및 선제적 대응에 적극 힘써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공주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산성재래시장에 지속적인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봉철 객원기자 sbc06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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