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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메르스 확산으로 각종 행사 연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방지 대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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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6/11 [11:28]

공주소방서, 메르스 확산으로 각종 행사 연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방지 대책 일환

신봉철 객원기자 | 입력 : 2015/06/11 [11:28]
▲ 공주소방서 전경 (공주시 봉황로 134)     ©신봉철 객원기자
 
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판정(지난 9일 새벽)을 받은 감염자(남자, 27세)가 공주시에도 발생하였고, 국내 확진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어 공주소방서에 예정돼 있던 교육 및 행사 일정을 취소 또는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활동도 중요하지만 노약자가 많은 공주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공주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결정된 사항이다.

따라서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계획돼 있던 이동형 119안전체험차량운영이 전면 취소됐으며 18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어촌 관광농원 및 민박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방안전교육 또한 무기한 연기됐다. 

이처럼 많은 인원이 동원되는 행사 및 소방안전교육은 메르스가 더 이상 확산양상을 보이지 않고 공주시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동우 공주소방서장은 “공주소방서는 공주시민이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급차 바이러스 오염을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하루 빨리 메르스를 이겨내 안전한 공주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봉철 객원기자 sbc06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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