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3일 청주서부소방서 전력회의실에서 병원 전 단계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와 구급대원들의 응급의료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상철 교수를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된 김상철 교수는 구급대원의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에 대한 구급활동 평가, 구급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등 구급활동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한 의학적 평가와 자문 역활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현장 활동의 질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종욱 서장은 “구급지도의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중증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고 구급대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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