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은평소방서, 옥상 LPG 가스통 옆 전선화재 소화기로 막아

광고
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05/17 [14:00]

은평소방서, 옥상 LPG 가스통 옆 전선화재 소화기로 막아

119뉴스팀 | 입력 : 2019/05/17 [14:00]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15일 오후 4시 41분께 은평구 불광로에 위치한 상가 건물 옥상 전선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주택용소화기와 보이는 소화기로 조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건물 옥상의 화재가 발생한 전선 옆에는 LPG 가스통 6개와 에어컨 실외기가 있어 자칫 가스폭발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택용 소화기와 보이는 소화기 4대를 사용해 인명과 재신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보이는 소화기는 대형 판매시설, 주택가 밀집 지역,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에 눈에 띄기 쉬운 곳에 설치해 유사시 누구든지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공용 소화기다.

 

배철수 예방팀장은 “건물 옥상의 LPG가스통이 폭발하지 않도록 초기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했다”며 “주택용소방시설의 적극적인 설치와 화재 시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광고
INTO 119
[INTO 119] 무더위도 녹이지 못한 열정… 소방 영웅들의 올림픽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