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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파이어킴, 화재 대응 솔루션 선보인다

화재징후 데이터 분석 기반 자동소화 시스템 구축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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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0/10/27 [23:59]

SKT-파이어킴, 화재 대응 솔루션 선보인다

화재징후 데이터 분석 기반 자동소화 시스템 구축사업 업무협약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0/10/27 [23:59]

▲ ‘무선 통신을 이용한 화재징후 데이터 분석 기반 자동소화시스템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김병열 파이어킴 대표와 최낙훈 SK텔레콤 Industrial Data 사업 유닛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SK텔레콤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소화기기 전문기업 파이어킴(대표 김병열)과 ‘무선 통신을 이용한 화재징후 데이터 분석 기반 자동소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양사는 공장 내 설비와 기기 내부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화재 감지ㆍ대응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공장 담당자는 스마트폰 등을 통해 설비와 기기의 실시간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 위험 발생 시 알람을 받는다.

 

또 별도 공사 없이 무선으로 온도 등 기기 상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센서가 내장된 소화 장비를 활용해 공장을 화재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중소제조기업 대상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 ‘내 손안의 공장’에 이번에 개발한 솔루션을 추가할 예정이다. 

 

‘내 손안의 공장’은 SK텔레콤이 개발한 제조 기업 맞춤형 5G 기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를 기반으로 현재 제조 설비의 상태와 유지보수 시점을 실시간 예측해 제조 효율을 높여주는 월 구독형 서비스다.

 

최낙훈 SK텔레콤 Industrial Data 사업유닛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이 화재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생산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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