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화재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대상이나 다중이용업소 등의 불법행위 등을 단속해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화재안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차단 및 비상구 폐쇄 ▲피난ㆍ방화시설의 정상 작동 확인 ▲소방ㆍ전기 시설 유지관리 ▲소방안전관리자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염병선 서장은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업소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많은 인구가 유동할 거로 보인다”며 “관계인과 소방관서의 안전 관리 강화와 자율 안전점검으로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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