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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TalkTalk] “조용하면서도 서서히 체계적인 변화를 만들겠다”

[인터뷰] 임원섭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1/20 [10:00]

[119TalkTalk] “조용하면서도 서서히 체계적인 변화를 만들겠다”

[인터뷰] 임원섭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유은영 기자 | 입력 : 2022/01/20 [10:00]


전국 최초 소방동료상담소 ‘소담센터’ 개소ㆍ운영

구급대원 폭행한 범인, 응급실서 긴급체포ㆍ구속수사

재난관리 관계기관에 재난종합지휘센터 관람실 개방

국민 공감 유튜브 채널 ‘안깨남’, 구독자 9만9천여 명

의정부녹양 등 5곳 센터 신설ㆍ노후 청사 개선사업 추진

 

“지금까지 많은 지휘관을 모셔오면서 든 확신은 인파워먼트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거다. 조용한 가운데, 알지 못하는 사이에 변화를 만들어 가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모두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조직에서 다양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서서히 변화를 만들어 가는 지휘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1997년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소방에 입문한 임원섭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청와대 경호실 파견, 국방대학원 파견, 경기 포천소방서장, 중앙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소방청 행정법무감사담당관ㆍ청장실 비서실장 등을 거쳐 2020년 11월 18일 제11대 경기북부소방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오래전 단짝 친구에게 이끌려 도전했던 소방공무원이었다. 하지만 소방관이 된 뒤 천직임을 느꼈다. 누군가에게 도움 주는 보람된 일을 하면서도 생업까지 유지하는 직업. 어떤 이에겐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직업일 수 있겠지만 내겐 그 어떤 일보다 의미 있고 숭고한 일이다”

 

그가 소방관이 된 뒤 처음 맡은 임무는 현장지휘팀장이었다. 임용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할머니와 할아버지 두 분이 사시는 주택에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할아버지는 집 밖으로 대피했지만 중풍에 걸린 할머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할머니를 구하러 들어간 직원 두 명이 계속 나오지 않았다. 급하게 들어가 보니 직원들이 할머니 머리 쪽과 다리 쪽에서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급한 마음에 혼자 할머니를 안고 나왔다. 소방관으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된 사건이 아니었나 싶다”

 

소방관이 된 지 1년 이후 쓴 그의 일기장에는 ‘내가 진짜 소방관이 됐다’고 적혀 있다. 현장을 알아가는 만큼 자신의 성장을 체감했던 그는 소방을 위한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해 왔다.

 

경기북부에서 총 지휘봉을 잡게 된 임원섭 본부장은 부임 직후 대응2단계의 큰불을 겪었다. 당시 현장으로 달려간 그의 눈앞에는 수많은 인력과 자원이 현장에 투입돼 있었고 많은 대원이 애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일사불란함보단 어수선함이 크게 느껴졌다. 더욱 질서 있고 체계적인 현장 활동이 필요하다는 고민이 깊어졌다.

 

“사고를 겪은 뒤 긴급구조통제단을 응용해 6개 부서로 나누고 각 과 과장님들에게 현장대응의 체계화 필요성을 이해시켰다.

 

현장에서 각각이 세밀하게 어떤 역할을, 어떤 순서에 의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정하는 작업을 했다. 문서화 하는 게 아니고 과별 회의와 토론을 반복적으로 진행해 해결책을 도출해 내고 있다”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원들이 자기주도성을 갖고 질서 있게 시스템화돼야 현장이 잘 작동한다고 믿는 임원섭 본부장은 상황실 수보 시스템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상황관리자 개인 역량에 따라 달라지는 시스템을 정형화해야 한다는 그의 의지가 녹아 있다.

 

“수보하는 사람과 관제하는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누락 또는 오인이 생길 때가 있다.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선 업무 흐름을 시스템화하는 게 필요하다”

 

상황실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하는 건 ‘상황팀장’이다. 상황팀장에게 수보 단계부터 완진ㆍ해제 단계까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모든 상황을 파악하게끔 하는 방식으로 하나하나 체계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기북부에만 설치된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등 정신 건강 치유 센터인 소담팀도 임 본부장이 주목하는 시책이다. 그간 축적된 상담 노하우 데이터를 분류하고 기록한다면 소방공무원들이 좀 더 건강한 정신을 가질 수 있을 거라는 믿음 때문이다.

 

“여러 유형의 사람을 상담하고 많은 노하우가 생겼는데 사람이 바뀌거나 지나고 나면 끝이 돼 버리는 게 너무 안타까웠다. 핵심은 보안 유지와 어떤 방식으로 코드화를 할 건가인데 직원들이 이미 잘 정리를 해놨다. 만약 연구논문 자료로 사용할 경우엔 본부장의 선결제를 받도록 보안을 유지하고 사람 이름 대신 코드화하는 방식을 택했다”

 

경기북부 지역은 지난 2005년 대비 인구가 35.9%나  늘어나면서 증가율이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119신고접수는 일평균 1673건으로 한해 45만6천건을 상회한다. 하지만 경찰과 달리 경기북부소방은 인사나 예산 등에 대한 독자적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한 책임과 권한의 엇박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임 본부장은 근원적인 문제 해소를 위한 TF팀을 구성했다. 오롯이 도민안전을 위해 경기북부소방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야 하는지를 고민 중이다.

 

큰 틀에서 경기도가 하나의 소방이라는 기조는 유지하되 경기북부소방의 존재가치를 명확하게 만드는 이 작업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런 그를 <119플러스>가 만나 경기북부소방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2021년 추진한 중점 시책과 성과가 궁금하다.

소방공무원 폭행 피해 방지와 안전한 현장 활동의 특별사법경찰 운영 강화를 통해 전국 최초로 구급대원 폭행사범을 긴급체포 구속한 바 있다.

 

뉴미디어 홍보 능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유튜브 ‘안깨남’은 구독자 9만8700명, 조회수 2500만 회를 달성했다. 소방공무원 동료상담소인 ‘소담센터’ 운영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화재조사 분야에서는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북부소방에서는 소방공무원 동료상담소인 ‘소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소방관서 PTSD 예방 운영 모델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경기북부소방은 소방공무원의 마음 건강을 위해 2017년부터 TF팀을 운영해 심리상담을 진행해 왔다. 이후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소방동료상담소인 ‘소담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소방공무원 심리상담사들이 운영하는 이 센터는 조직 내부에 있는 센터이기에 업무상 어려움 또는 심리적 외상사건 발생 시 누구보다 빨리 알아차리고 조기 개입이 가능하다. 심각한 상태로 나아가기 전 예방이나 적절한 지원도 할 수 있다.

 

특히 동료이기에 더욱 깊이 있게 공감할 수 있으며 임용부터 퇴직까지 전 기간에 걸쳐 직원들의 심신 건강을 위해 동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담센터’는 우울ㆍ수면장애ㆍPTSD 등으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에 대한 상담뿐 아니라 아로마테라피, 테라리움, 목공클래스, 신체이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조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국 최초로 운영되다 보니 타 시ㆍ도에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ㆍ프로그램 진행을 요청받거나 우수 운영 모델로 벤치마킹해 가기도 한다.

 

건강한 마음이 모여 건강한 조직이 되고 결과적으로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북부소방은 전국 최초 소방동료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업무 노하우를 타 시ㆍ도에 전달해 전국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향상을 위한 초석을 다지려고 한다.

 

구급대원 폭행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경기북부소방에선 지난 8월 소방사법팀이 구급대원 폭행사범을 긴급체포ㆍ구속하기도 했는데 활약이 궁금하다.

이전엔 타 업무와 병행해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했으나 2019년 7월 조직개편으로 본부와 관할 11개 소방관서에 소방사법팀이 신설됐다. 이 팀은 소방법 위반사범에 대한 수사 활동과 송치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송치 건수는 309건으로 분기별 기획단속을 진행해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 4월부터는 경기북부 관할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을 본부 소방사법팀에서 직접 수사하고 있다.

 

이처럼 소방사법 전담팀을 확보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구급대원을 폭행한 범인을 응급실에서 긴급체포해 구속수사를 하는 등의 활약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이에 더해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소방사법팀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국민 공감 유튜브 채널인 ‘안깨남’은 2021년 소방청 최우수 홍보콘텐츠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국 소방기관 중 후발주자로 출발한 뉴미디어 홍보 채널이다. 운영한 지 2년이 조금 안 됐으며 구독자는 9만9천여 명이다. 딱딱한 관공서 느낌을 빼고 국민 여러분께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개설한 홍보 창구다. 우리가 만들어서 보여주고 싶은 영상을 기획하거나 제작하기보단 국민 여러분이 흔히 접하기 어려운 영상을 조명하면서 안전 필요성을 깨우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기 영상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조회수 353만회)와 전기차 재발화 숨어있는 불꽃(294만회) 등이 있다. 앞으로도 소방 분야에서 독보적인 채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매년 물류창고와 고층 건축물, 요양병원 등 고위험 대상물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나.

공동주택과 고위험시설(대형공장, 물류창고, 공사장, 노유자시설)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소방서장이 직접 대상별 입주자 대표, 최고경영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 당부와 소방시설ㆍ피난시설 유지관리 사항 전달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예방 소방 행정에 반영하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확대 설치하는 등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신거로 알고 있다.

2020년부터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설치ㆍ추진 중이다. 교차로에 소방차가 접근하면 녹색 신호로 전환돼 통행우선권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6개 시ㆍ군(의정부, 파주, 구리, 양주, 동두천, 가평)에 설치가 완료돼 운영 중이다. 나머지 4개 시ㆍ군도 2022년 안에 모두 설치될 예정이다.

 

또 신속한 재난 현장 출동을 위해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을 주ㆍ정차 금지 구역으로 지정해 불법 주ㆍ정차 단속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소방차 통행로 확보훈련과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을 통해 재난 현장 도착 시간 단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난관리 관계기관 등에 재난종합지휘센터 관람실을 개방하고 있다던데. 

재난의 복잡ㆍ대형화 추세에 따라 민ㆍ관ㆍ군 관계기관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구축과 시스템 운영은 재난상황을 안정화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재난종합지휘센터 119종합상황실은 재난신고 접수에서 상황종료까지 지휘ㆍ조정ㆍ통제ㆍ관계기관 상황전파 등 재난대응 컨트롤 역할을 하는 핵심부서로 실시간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재난대응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람실은 관계기관 등 방문자를 대상으로 재난대응 체계를 설명하고 협업의 공감대를 확장시키는 공간이다. 전담 브리핑 요원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모든 국민이 갈망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관람 신청자나 방문자를 대상으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구조기관의 역할과 관계기관의 협업 시스템을 알릴 계획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구급대원이 피로감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구급대원의 사기진작ㆍ피로도 감소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그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확진자 등 유증상자 이송 3만5261건, 백신접종센터 연인원 820여 명 지원, 생활 치료센터ㆍ인천국제공항 지원을 했다. 현재는 보건당국과 협조해 응급확진자 위주로 이송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장소방력 지원이나 감염환자 처리, 병원선정 등으로 구급활동시간 증가에 따라 구급대원 피로도가 증가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구급대원들이 현장업무만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소방력 지원 축소, 행정업무 간소화로 업무부담 감경, 출동 후 소독환경개선, 소담센터를 활용한 심신치유프로그램 운영 등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경기북부 소방공무원 인력 증원 상황과 노후청사ㆍ장비 등에 대한 보강 대책이 궁금하다.

2017년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소방공무원 2만명 충원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2022년에는 기준인건비가 반영된 경기도 소방공무원 392명의 인력이 충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속한 현장 출동과 대응력을 높이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본부-의정부 합동청사 건립을 시작으로 119안전센터와 지역대 5곳(일산문화, 연천백학, 구리갈매, 포천선단, 가평청평)을 추가 신설했다. 앞으로 5곳(의정부녹양, 의정부민락, 남양주다산, 양주은현, 연천군남)을 더 설치해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30년 이상 노후청사인 구리소방서와 양주소방서 은현119지역대는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 2023~2025년 안전센터 신설 우선순위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구리소방서는 2025년까지 319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직원들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고자 한다. 

 

노후 장비 관리 강화를 위해선 성능평가를 시행해 연장사용ㆍ불용대상 장비로 분류하고 불용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불용처분을 하고 있다. 불용처분 장비에 대해선 매년 예산안 편성을 추진해 부족한 장비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방공무원 신분 국가직화에 따라 기존 경기북부 소방공무원이 받던 혜택이나 정책 등에 변화는 없는지 궁금하다.

우선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이후에도 기존의 복지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서 규정한 사항 외엔 경기도 특별휴가 조례를 적용받아 장기재직휴가 등 특별휴가에 대한 복지혜택의 축소는 없다. 후생복지제도도 기존 경기도 조례를 적용하고 있어 직원들에 대한 복지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복지 분야 개선과 증진, 일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업무 추진을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

 

경기북부소방 내 직장협의회와 노조 설립 등에 대한 현황은.

본부를 포함한 11개 소방서에는 직장협의회가 구성돼 있다. 경기도에는 3개 소방공무원 노동조합이 설립ㆍ운영 중이다. 직장협의회ㆍ노조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소통ㆍ협의해 소방공무원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ㆍ개선토록 하겠다.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경기북부소방의 노력으로는 어떤 게 있나.

먼저 소방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께 여러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경기북부소방에서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소방조직 신뢰와 명예를 실추하는 비위 사건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전제로 하고 있다. 특히 직장 내 갑질이나 음주운전, 성비위 등 중점비위 사건에 대해선 엄중하게 문책하고 있다. 

 

복무 점검 시 각종 비위행위를 분석해 사례별로 교육하는 등 예방 감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동일한 비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경기북부는 물론 전국 소방공무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소방에서 중요한 건 현장 대응과 예방이라고 생각한다. 더 중요한 건 조직을 이루는 소방공무원이 아닐까 싶다. 소방공무원이 안전해야 국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 전국 모든 소방공무원이 안전하고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경기북부 소방안전분야 총 책임자로서 각오가 있다면.

신뢰할 수 있는 소방행정을 펼치고 소방안전문제의 최종 책임자란 각오로 국민 여러분께 항상 믿음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기타 하고 싶은 말씀은.

<119플러스> 매거진을 사랑하시는 독자 여러분께 반가운 마음을 전한다. 요즘같이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소방전문지로써 독자가 궁금해 하는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루기 위해 차별화된 정보와 지식을 알기 쉬운 내용으로 전달해 주는 유익한 매체와 인터뷰할 기회가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 경기북부소방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과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활력이 넘치는 소방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뉴미디어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와 소담팀을 통한 소방공무원 심리지원, 전기자동차 화재 시험 등 변화하는 시대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말씀드린다.

 

아울러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119플러스> 매거진을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2년 1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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