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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7주년 축사] 허석곤 소방청장

“소방방재신문의 합리적 비판을 경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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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곤 소방청장 | 기사입력 2025/07/10 [13:50]

[창간 37주년 축사] 허석곤 소방청장

“소방방재신문의 합리적 비판을 경청하겠습니다”

허석곤 소방청장 | 입력 : 2025/07/10 [13:50]

▲ 허석곤 소방청장

 

안녕하십니까. 소방청장 허석곤입니다. 소방방재신문 창간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의 눈높이로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소방 정책의 본질을 전파하는 데 힘써오신 최기환 발행인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소방방재신문은 명실상부 소방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지입니다.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소방산업 종사자, 소방 관계인 등 폭넓은 계층을 대변하며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습니다.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 소방 조직의 성장, 발전 이면에 소방방재신문의 뚝심 있는 동행과 안전에 대한 진정한 열망이 함께했습니다.

 

이상 기후로 인한 극한의 자연 재난과 배터리 화재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고위험 재난이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소방청은 재난 예방시스템을 정교화ㆍ고도화하고 대응 기술을 첨단화ㆍ과학화하는 등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안전’은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가장 핵심적인 선행조건입니다. 더욱 튼튼하고 믿을만한 국가 안전 시스템을 만들고 국민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한층 더 고취하기 위해 앞으로 소방방재신문이 펼쳐나갈 역동적 행보를 기대합니다.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소방청은 소방의 발전을 위해 주시는 생산적인 제언과 합리적인 비판을 경청하며 국민 안전에 이바지하는 데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소방방재신문 창간 37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100년을 향한 희망찬 도약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석곤 소방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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