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동작소방서(서장 정선웅)는 지난 16일 ‘제7회 재난구호안전 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난구호안전 미술 공모전’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대회다.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ㆍ중학생이 참가해 경연한다. 사단법인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소방 자원봉사단 ‘우리함께’가 주관,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이 후원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현해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이사장과 신현호 성화플러스 대표, 노문자 이사, 박노금 이사, 박지웅 운영이사, 소방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힘찬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서울에서는 5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각 수상 학생들은 행정안전부장관상(1점),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이사장상(1점), (주)성화플러스 대표상(1점), 동작소방서장상(2점)을 받았다. 서울 영등포중학교의 차민경 학생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선웅 서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재난구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안전이라는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그 의미를 깊게 새길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재난구호에 관심을 갖고 재난안전에 대한 예방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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