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     © 칠곡소방서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4일 왜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형 유통매장 증가에 따른 상권위축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서다.

이완영 국회의원, 안태현 소방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을 둘러보며 제수물품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 및 비상구 안전관리,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홍보도 함께 펼쳐 추석 명절 안전한 칠곡군이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안태현 칠곡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군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경제발전은 물론 안전요소를 다시금 돌아봐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학 객원기자 stu200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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