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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소방의 프로페셔널을 만나고 오다

텍사스 미국방부 소방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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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7/07/26 [13:04]

선진소방의 프로페셔널을 만나고 오다

텍사스 미국방부 소방학교

이건 객원기자 | 입력 : 2007/07/26 [13:04]

텍사스 미국방부 소방학교를 가다!
 
san angelo, texas 에 위치한 미국방부 종합소방학교는 정말 규모가 대단했다. 모든 소방학교가 그렇듯이 이곳 역시 이른 아침부터 활기찬 함성이 새벽 공기를 가르고 있다.

약 150명의 교관들이 매일 땀을 흘리며, 소방대원들을 프로페셔널로 만드는 곳. 텍사스 소방학교에 대해 소개해 본다.
▲훈련을 기다리는 소방차들...     © 이 건 객원기자
     
▲훈련시작전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 이 건 객원기자

 
미국방부 소방학교는 미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전 군을 망라하여 소방의 기본교육과 각종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한국 실정으로 말하면, 보직(특기)을 소방으로 정한 군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방특기 전문학교라고 보면 된다.
 
아침 6시에 교육은 시작되고, 보통 오후 2시에서 3시쯤 교육이 끝나게 되는데,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천둥 및 폭우가 심해 수업종료 시간은 그날의 날씨에 따라 조금씩 변경된다. 
▲구조대원들의 훈련장면     © 이 건 객원기자 
  
▲2인 1조로 요구조자를 이송하는 훈련     © 이 건 객원기자 
 
▲항공기 화재진압 훈련중!     © 이 건 객원기자

개설된 교육과정은 다음과 같다.
-         소방기본교육 (firefighter i, ii)
-         소방검열관 (fire inspector i, ii, iii)
-         소방간부과정 (fire officer i, ii, iii, iv)
-         위험물 처리과정 (hazmat awareness, operation, technician, etc.)
-         고급 위험물 과정
-         구조과정 (rescue i, ii) 등
    
          
▲fire officer 과정에 참석한 필자!     © 이 건 객원기자


 금번 필자는 2주간의 소방간부과정(레벨 ii) 에 참여하였다.

다음 기사에서는 여러과정중 필자가 참여한 소방간부과정에 대해 조금 자세히 적어 보기로 하겠다.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선임 소방검열관으로 근무중인 이건입니다. 1995년 서울 구로소방서를 시작으로 주한 미육군 캠프페이지, 그리고 현재 근무중인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소방서까지 오면서 소방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의 작은 지식과 경험이 대한민국의 소방전문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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