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012년 안산 국제거리극 축제 기간 중 국민생명보호 목적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폭발적인 인기 속에 대단원의 일정을 마쳤다.

올해 처음으로 소방체험 장소를 안산 25시 광장 5일에는 안산호수공원 일원까지 제공해 152,500여 명이 모처럼 가족과 함께 생활 속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즐기면서 소방안전체험에 참여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체험코너에서는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체험, 연기미로 탈출 체험, 소방차 방수체험, 지진체험은 물론 다양한 소방활동 사진 전시와 함께 경기소방캐릭터인 믿음이와 기념촬영도 함께했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은 호수공원 어린이 대축제와 국제거리극 축제장소에서 안전체험을 제공했으며 가족과 함께 경기소방캐릭터 인형인 믿음이와 기념촬영도 해 웃음 넘치는 행복한 날을 보냈다.

우동인 서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모처럼 가족과 함께 생활 속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즐기면서 배웠다. 이를 계기로 안전문화 환경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광식 객원기자 kskor@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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