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관내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화재 취약 노후 공동주택 2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노후 공동주택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대상별 특화된 안전관리를 통한 안심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간담회 및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현장 대응력 향상 위한 현지적응훈련 ▲매월 ‘우리집 점검의 날 운영’ 통한 자율 안전점검 ▲게시판 활용 화재 예방 집중 홍보 등이다.
염병선 서장은 “공동주택은 많은 사람이 거주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에 매우 취약하다”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의 경우 반드시 소화기를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노후화된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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