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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주택 외벽 화재…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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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5/30 [15:30]

도봉소방서, 주택 외벽 화재…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5/30 [15:30]

 

[FPN 정현희 기자] = 도봉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지난 25일 오후 11시 19분께 창동의 주택 외벽에 쌓인 쓰레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거주자가 소화기를 활용해 큰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주택 외벽에 쌓아둔 쓰레기에서 원인 미상으로 발생했다. 이 화재로 전선, 에어컨 배관 등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불은 1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 사용은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며 “평소 주변에 소화기 위치를 확인하고 사용법을 익혀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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