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본서에서 현장 출동대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규정에 의거해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상ㆍ하반기 총 2회 시행된다. 화재ㆍ구조ㆍ구급 분야별 필요한 소방 기술 능력과 응용능력을 평가한다.
평가 분야는 ▲화재진압(전기차 화재진압, 특수차량 운용) ▲구조(팀단위 로프 인명구조) ▲구급(다수사상자 임시의료소 훈련)으로 나뉜다.
박광철 대응총괄팀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실전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반복적인 훈련으로 전술 능력을 한층 더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떤 재난에도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실전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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