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화순소방서(서장 최인석)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관내 노후 아파트 인근 초등학교에서 긴급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산에서 노후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초등생의 화재 대처력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 15일 화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총 5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동영상 시청 및 이론 학습 ▲소화기 사용법 실습 ▲화재 경보 발령 후의 신속한 대피 등으로 구성됐다.
최인석 서장은 “화재에 대비해 올바른 대피요령을 배우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초등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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