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동국제강그룹, 창립 71주년… “위기 속 성장한 기업, 확신 가져야”

사별 기념식 간소화… 사업장 인근서 아동센터 봉사활동

광고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5/07/08 [09:36]

동국제강그룹, 창립 71주년… “위기 속 성장한 기업, 확신 가져야”

사별 기념식 간소화… 사업장 인근서 아동센터 봉사활동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5/07/08 [09:36]

▲ 창립71주년을 맞아 동국제강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동국제강그룹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동국제강그룹은 동국홀딩스ㆍ동국제강ㆍ동국씨엠이 지난 7일 창립 71주년을 맞아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각 층 사무실ㆍ지방 사업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3사는 모태 기업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창업 정신을 계승해 7월 7일을 창립기념일로 삼고 있다. 올해 창립기념식은 영상 시청과 장기근속자 시상 등 간소화 진행했다.

 

이날 동국제강그룹은 공식 유튜브에 장상태 동국제강그룹 선대 회장의 육성으로 구성한 창립 71주년 기념 영상 ‘시간의 대화’를 공개했다.

 

기념식 후 동국홀딩스ㆍ동국제강ㆍ동국씨엠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지기 봉사단’이 서울과 부산, 포항, 인천, 당진 등 사업장 인근 아동센터와 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동국제강은 위기 속에서 성장해 온 기업으로 충분한 역량이 있으니 스스로 확신을 가져야 한다”며 “넓은 시야와 유연한 사고, 세밀한 실행력에 주안을 두고 언제나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자”고 말했다.

 

박상훈 동국씨엠 사장은 “회사의 운명을 바꿀 지혜와 역량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지난 71년간 축적한 경험과 저력을 자산 삼아 한 뜻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자”고 했다.

 

신용준 동국홀딩스 전략실장은 “동국홀딩스에게 현장경영이란 경청이다. 개인의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소통할 때 살아있는 조직이 되며 곧 애사심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전통은 과거로부터 미래를 여는 걸 의미한다. 동국만의 헤리티지를 살려 100년 기업의 미래를 대비하자”고 강조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광고
INTO 119
[INTO 119] 무더위도 녹이지 못한 열정… 소방 영웅들의 올림픽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