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인해 관계기관과 합께 총 63건의 현장대응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기상청의 호우경보 발령 직후 곧바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해 군청,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날 접수된 신고는 대부분 주택 침수나 도로 침수, 동물 구조 요청 등이었다.
소방서는 인원 95명과 장비 43대를 투입해 총 7명을 구조하고 배수 지원 등 조치를 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습적인 집중호우 상황 속에서도 비상근무체계와 관계기관 간 공조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했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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