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대가 이미 두 번의 과정을 성황리에 끝낸 화재시뮬레이션 실무 입문과정을 새롭게 단장, 오는 2월 14일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화재시뮬레이션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미국 nist의 cfast와 fds의 최신버전을 실무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실무 전문가들은 건축물 내 화재 위험성을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게 된다. 특히, fds를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fds 프로그램의 입력방법부터 결과치 해석과 기초적인 실제화재모사까지의 실습을 위주로 배울 수 있도록 하여 화재시뮬레이션 교육의 가치를 증대시키고자 했다. 과정은 입문과정으로서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기본이론 숙지부터 실무적용까지를 구성, 구체적인 예제가 함께 제공되는 기본이론수업과 다양한 사례로 구성된 실습수업을 통해 단순 기본이론의 습득이 아닌 실무적인 기술을 터득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 관계자는 “모든 수업시간은 수강생이 직접 입력하는 실습이 병행될 것이고 조교들이 수업시간동안 수강생들의 실습을 도와드릴 수 있도록 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방안전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 참가접수는 2월13일까지(선착순 60명)이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02)970-7086, 972-6371(소방안전연구실) 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은 기자 eun9227@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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