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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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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08/01 [11:20]

양산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활동 총력

이지훈 객원기자 | 입력 : 2018/08/01 [11:20]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각종 물놀이 사고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ㆍ위험지역에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국 5년(2013~2017년)간 여름철(6~8월) 발생한 물놀이 사고로 총 169명이 사망했고 시기로는 전체 사고의 절반인 80여 명이 7월 하순부터 8월 초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사고 장소로는 하천과 강이 95명(56%)으로 가장 많았으며 바닷가 갯벌과 계곡이 각각 25명(15%), 해수욕장이 22명(13%)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피서객이 늘고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물놀이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물놀이 위험지역인 관내 하천 7개소와 계곡 5개소(총 12개소)에 주 3회 이상 현장 중심의 순찰과 인명 구조함 설치지역의 주 1회 이상 예방 순찰을 추진하고 7월말 현재 내원사 계곡 등 12개소에서 64회의 예방 순찰을 시행했다. 

 

전종성 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수난사고 위험지역의 예방 순찰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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