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23일부터 전 직원이 함께하는 설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나눔 위문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방문,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독거노인ㆍ소외계층 등에게 위문금ㆍ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구조대와 각 119안전센터 관할별로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등 12가구에게 명절 위문금과 생필품(세대별 각 쌀, 화장지, 라면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주택 내 소방안전점검과 건강 체크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김동권 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나눔 위문활동 추진을 통해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설이 되도록 우리 모두관심과 도움의 손길로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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