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8일 남동국가산업단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주)하나금속(남동구 남촌동)에서 민ㆍ관 협력 안전보건 거버넌스 합동 캠페인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ㆍ관 협력 안전보건 거버넌스 구축ㆍ운영으로 남동국가산업단지 제조업 등 주요 밀집 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ㆍ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서와 중부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사업장 방문 및 제조업 종사 근로자 대상 소방안전ㆍ보건문화 확산 캠페인 ▲사고다발 취약시설 화재 예방 점검 및 안전활동 ▲외국인 근로자 숙소 집중 점검 및 화재 예방 소방시설 컨설팅 ▲계절적 특성 고려 열사병 등 안전보건 점검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안전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화재 예방을 추진하겠다”며 “사업장에서는 근로자 대상 사전 안전교육 등을 통해 자율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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