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4일 오전 10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푸르지오시티 애니몰에서 초고층 건축물 화재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현지적응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와 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래119안전센터 관계자 등 30명이 동원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화재 초기 상황 대처 ▲지휘관 지휘능력 강화 ▲연결송수관 등 소화활동설비 활용한 화재진압 ▲소방차량 부서 위치 확보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앞으로 관계자 등과 함께 초고층 건물에 대한 지속적인 훈련을 시행해 초동 대응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며 “초고층 건물뿐만 아니라 다양화되는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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