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15일 구급차 교통사고 저감을 위해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소방력 손실 방지ㆍ교통법규 준수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긴급자동차 사고 중 119구급차 교통사고가 가장 많다. 소방서는 구급차 교통사고 시 도민의 생명과 구급대원의 안전이 우려되면서 교통사고 저감 특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전교육 주요 내용은 ▲도로교통법 준수 등의 방어운전 철저 ▲교통사고 현장 2차 사고 방지 위한 안전 장비 휴대 및 착용 등이다.

파견된 괴산경찰서의 강사는 교통사고 저감대책에 대한 추진 내용과 구급 출동 시 개인 안전 교육 등을 진행했다.

염병선 서장은 “구급차 사고는 현장대원ㆍ도민의 부상이 발생하고 차량 파손 등의 요인으로 소방력 손실과 생명의 위협이 있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구급차 교통사고가 줄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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