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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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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18 [11:40]

충주소방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18 [11:40]

▲ 충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의 긴급구조종합훈련 지휘 © 충주소방서 제공

 

[FPN 정재우 기자] = 충주소방서(서장 전미근)는 지난 17일 충주수난구조대 부두 일원에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화재나 다수사상자 발생 등이 혼재된 복합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을 실제 가동하고 현장 지휘ㆍ통제력을 확립하며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이 지휘한다.

 

이번 훈련에는 충북소방본부와 충주소방서를 비롯해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보건소, 충주경찰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의료원, 숭조회 등 약 10개 기관ㆍ단체 인원 183명이 장비 28대와 함께 참여했다.

 

▲ 충주소방서와 충주보건소의 공동 대응 © 충주소방서 제공

 

각 기관은 충주수난구조대 부두 일원에서 선박 화재로 복합재난이 발생했다는 각본 하에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임무를 분담ㆍ협력해 수행했다.

 

특히 소방서는 최근 도입한 소방정 ‘충북701호’를 처음 가동하고 수상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 충주소방서 소방정의 수상 화재진압ㆍ구조 © 충주소방서 제공

 

전미근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지속해 긴급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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