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서 전기 화재 예방 안내 등 지도
[FPN 정현희 기자] =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27일 휴가철을 맞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을 방문해 화재 예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 다수가 이용 중인 다중이용시설의 대형 화재 예방 차원에서 추진됐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은 연면적 3만1991㎡ 규모의 지하 3층ㆍ지상 20층 숙박시설이다.
장 본부장은 호텔 내 피난시설ㆍ방재시설을 점검한 후 관계자에게 여름철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과부하로 인한 전기 화재 예방 안내 등을 지도했다.
장거래 본부장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는 만큼 관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평상시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피난경로ㆍ대처요령을 숙지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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