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25일 오후 마포노인복지관에서 의용소방대(대장 송삼학)와 함께 ‘2024년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라면을 전달하고 격려하고자 재난관리과가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배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송삼학 대장 등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라면 100박스를 선물했다.

마포시립노인복지관장 등 5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서영배 서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의용소방대장님을 비롯한 많은 대원께서 기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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