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겨울철 지속적인 예방 활동으로 지난해 화재 발생 저감률 34%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해 화재 발생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등) 보급 확대, 다중이용시설 점검, 화재안전조사 강화, 겨울철 난방기기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시설별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대피훈련, 취약계층 대상 생활안전서비스 제공 등으로 화재 취약 환경 개선에 노력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겨울철 관할에서 발생한 화재가 최근 5년(2019~2023)간 평균인 45건에서 30건으로 34% 감소했다.
최진석 서장은 “화재 발생 건수 감소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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