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남상호)는 지난 8월 21일, 문희웅(文熙雄, 사진) 전 서울소방학교장이 위험물사업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문희웅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위험물사업본부장의 중임을 맡게 되어 새로운 사명감을 가지고 언제나 고객중심의 입장에서 능률적이고 합리적인 위험물사업 추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 보령 출신, 행정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30여년간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공직에 종사한 소방행정분야 전문관료출신으로 소방관련 주요부서를 두루 섭렵했으며, 특히 소방방재청의 정책부서에 근무하면서 위험물안전관리가 향상될 수 있는 제도적인 기틀을 닦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