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선양테크에서 개발한 화재대피용 자급식호흡기구 착용 모습     © 한국소방검정공사 제공 ◀

 (주)선양테크(대표이사 김상식)에서 개발한 화재대피용 자급식 호흡기구가 품질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첫 kfi 인정을 획득했다.

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황정연)은 지난 13일 (주)선양테크에서 개발한 화재대피용 자급식 호흡기구에 대해 kfi인정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화재대피용 자급식호흡기구는 착용하면 산소가 자동적으로 발생돼 화재 발생시 호흡곤란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주)선양테크 관계자는 “자급식호흡기구를 지하철역사나 다중이용업소 등에 비치하면 화재발생 시 유독가스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대피를 도와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한국소방검정공사 관계자는 “국민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호흡기구의 인정기준을 제정했고 약 4억 원을 투자해 작동성능시험기 등 10종 10점의 시험기자재를 확보했다”며 “작동성능시험 등 21개 시험항목에 대해 엄격하고 정확한 시험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 화재대피용 자급식호흡기구의 kfi 인정 내용

kfi인정번호	형 식 내 용	비 고
호흡08-1	k타입, 유효사용시간 10분, 보존기간 5년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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