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업체 실무자들의 현장 애로사항 등 고객의 소리를 수렴해 검사서비스를 개선하고 나아가 이중벽탱크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공사 문희웅 위험물사업본부장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오늘 워크숍은 특강, 토론, 기술세미나 등을 통해 업체와 공사의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라며 “허심탄회한 대화로 업무상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여러 현안사항을 토론해 서로간의 신뢰를 쌓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 첫 날인 28일에는 한울화이바 김영근 박사의 ‘지하이중벽탱크 제조 및 재료 설정’을 주제로 이중벽탱크의 품질향상을 위한 frp 기술교육과 소방방재청 이동원 반장의 ‘위험물안전관리법의 개요’ 특강이 진행됐다. 아울러 특강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족구경기를 하며 공사와 제조업체 간의 화합을 다졌고 애로사항 청취 및 열린 토론을 통해 검사 일정 탄력 운영, 품질향상 방안 등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첫날 공식 일정을 마쳤다. 이튿날 오전에는 공사 시설검사팀 문귀환 과장의 이중벽탱크 업무규칙 개정(안) 설명 및 이중벽탱크 검사업무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실무자 회의가 진행됐으며 ‘이중벽탱크 품질개선 대책’을 주제로 문덕인 시설검사팀장이 진행한 기술세미나를 끝으로 1박 2일간의 워크숍이 마무리됐다. 한국소방검정공사 관계자는 “위험물 업체를 포함, 소방제조업체간의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내는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무자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 받는 최고의 소방안전 시험ㆍ검사기관 실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도 기자 inheart@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소방검정공사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