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소방서는 장마와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한 구조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6개 119안전센터 및 1개 구조대 소방공무원과 관내 의용소방대원 1,043명이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제방 붕괴, 저지대 침수, 산사태 발생 등 피해 상황을 지역실정에 맞게 가상하여 재난경보 발령, 주민대피, 인명구조, 응급복구 등 상황 단계별 현장위주의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신속한 소방력 지원 출동태세를 확립하고자 수중펌프, 동력펌프 등 수방ㆍ구조구급장비 정비점검으로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수중펌프ㆍ양수기 등 추가 필요장비는 시ㆍ군 등과 협조하여 확보토록 했다. 먼저 기상특보 발령시에는 기상상황별로 평시단계, 준비단계, 비상단계로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한 소방력 지원과 출동태세를 확립한다 기상특보 발령시에는 '풍ㆍ수해 대책 상황실'운영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소방 순찰차량을 이용 기동순찰과 대피경보 방송,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전화통보제를 실시하고, 신속한 출동을 위해 인접 소방관서 동시 출동과 최소한의 필요 소방력외 가용할 수 있는 소방력을 최대한 동원, 집중 투입하여 적극적인 인명구조 및 수습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규모 피해예상 지역에 대하여는 119 구조대를 전진배치하고, 풍ㆍ수해관련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신속한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특히 장마철에는 절개지 등 붕괴 위험지역 등을 세심히 살펴주시길 당부하면서, 계곡 등에서의 야영 시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고, 소방공무원과 관계기관 공무원 등의 대피 유도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호진 객원기자 shj826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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