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추석 연휴기간 병ㆍ의원 휴진 등으로 시민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26일까지 구급상황 관리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급상황 관리센터의 운영 내용은 응급환자와 응급환자를 이송 중인 사람에 대한 응급처치 지도와 응급환자를 이송 중인 사람에 대한 이송병원 안내,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상담ㆍ지도, 의료기관 간 응급환자 이송 안내ㆍ연계, 각종 병원ㆍ약국 정보 제공과 안내 등이다.

응급처치 상담이나 병원ㆍ약국 안내 등 연휴기간 이용 가능한 병원 확인은 국번 없이 119로 전화하면 된다.

소방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병ㆍ의원 휴진 등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관내 응급의료기관 전광판 홍보와 지역신문ㆍ인터넷 등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 구급상황 관리센터 운영 홍보를 위한 물티슈ㆍ전단지 배부 등을 진행했다. 

전종성 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완벽한 비상체계 가동으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는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의료지원 서비스 안내 문의는 119를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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