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119사랑나눔봉사대가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대는 설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14가구를 선정해 35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소화기 등을 전달하고,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도 실시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산소방서와 의용(여성)소방대가 함께하는 119사랑나눔봉사대는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경산여성의용소방대의 경우 매월 장애인복지회관 등에서 봉사하고 있다.

이태근 서장은 “조금의 나눔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정기적으로 직원·의용소방대원들과 뜻을 모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화순 객원기자 lhs2131@gb.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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