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연면적 600㎡ 이하 숙박시설의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숙박시설 관계인에게 화재안전컨설팅과 전기ㆍ가스 시설 안전 사용 지도를 진행한다. 객실 내 단독경보형 감지기ㆍ소화기 무료 설치 지원과 함께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도 병행한다.
증평 관내 연면적 600㎡ 이하 소규모 숙박시설은 총 7개소다. 지난 1월 6개소의 화재안전 컨설팅이 추진됐다. 나머지 1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이 끝나면 증평 관내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컨설팅이 100% 완료된다.
염병선 서장은 “소방법상 의무 설치 소방시설이 별도 규제사항이 없는 소규모 숙박시설은 화재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크다”며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계인들의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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