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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게스트하우스 소방ㆍ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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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12/20 [16:45]

종로소방서, 게스트하우스 소방ㆍ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 홍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12/20 [16:45]

▲ 소방청 가스보일러 안전사용을 권유하는 홍보 포스터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캠핑장,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ㆍ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와 관계인 안전의식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숙박시설 화재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관계인이 출입구 잠금장치를 객실 쪽으로 설치하고 피난통로에 장애물이 적재됐는지 수시로 점검ㆍ관리해야 한다.

 

평상시 해당 건축물의 화재ㆍ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감지기, 소화기, 일산화탄소경보기, 가연성가스경보기 등 소방ㆍ가스 관련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해야 한다.

 

특히 밀폐된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하면 화재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므로 난방기구를 끄거나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가 필요하다.

 

정재석 예방과장은 “숙박시설 화재는 대형 화재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고 많은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우려된다”며 “캠핑장,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 관계자 여러분은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 확대와 안전수칙 준수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종로소방서, 게스트하우스, 캠핑장, 난방기구, 텐트,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정재석 예방과장, 숙박시설,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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