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소인 마포구민체육센터(망원동 소재)를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일 시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화재 등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영배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2명과 마포구 선거관리위원회 담당자, 마포구민체육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상태 확인 ▲피난ㆍ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확인 ▲개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개표소 관계자의 자율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컨설팅 등이다.
소방서는 2일 오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서 서장은 “시민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개표 종료 시점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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