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지난 9월 3일 칠성시장 및 대구역사 일대에서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및 롯데백화점, 대구역사 관계자 등 95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관계인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으로 시작해 비상구 및 화재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 하는 등 화재예방홍보활동을 하고, 장애물 방치 및 폐쇄 행위에 대한 계도와 안전스티커를 부착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칠성시장 일대에서 긴급차량 출동시 피양의무를 적극 알리고 소소심 홍보를 겸했다.
대구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 안전점검 캠페인은 자율적인 안전관리문화확산 및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해 모두가 앞장서서 지켜야 할 안전상식이며 비상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으로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