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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나의 가족사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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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 정형태 | 기사입력 2015/02/23 [09:25]

[119기고]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나의 가족사랑’ 입니다

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 정형태 | 입력 : 2015/02/23 [09:25]

추운 겨울과 봄철에 많이 접하는 사고는 화재이다. 발생한 화재에 대한 최선의 대책은 무엇일까? 빠른 119신고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기 전인 ‘골든타임’ 즉 5분 이내에 소방차량이 도착해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 하는 것이다.

소방차는 초기 화재인 성장기, 5분 이내에 도착해 진압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5분 이상 경과하게 되면 화재의 연소 확산 속도와 피해면적, 인명피해가 급격히 증가한다.

이런 중요성 때문에 소방관서에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와 소방통로 확보를 위해 상가밀집지역, 아파트 단지, 전통시장 등에 대한 훈련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출동하는 소방차량에 길을 양보하거나 소방출동로 상의 불법 주정차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사고현장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귀중한 생명이 ‘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면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를 듣고도 길을 터주지 않는 행위를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화재, 구급, 구조 등 출동하는 소방차에 최우선적으로 길을 터주어야 하고 소방통로에 주정차를 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은 내 가족, 내 이웃의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숭고한 일이며, 나의 의무임을 각인하시고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다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바란다.
 
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  정형태 

순천소방서 왕조119안전센터 정형태
750-0931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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