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고흥우주항공축제장인 박지성공설운동장에 전남119이동안전체험차량을 배치하기로 밝혔다. 이 차량은 9.2톤으로(전장 10.5m, 전폭 2.5m, 전고 3.95m) 총 4억원 규모의 이동식 재난 체험시설이다. 주요 체험시설로는 지진체험, 연기피난체험, 주택생활안전체험, 진압체험(물 소화기 활용)이 있어 어린이 등 군민들에게 각종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게 해 재난대응능력을 배양시키고자 제작된 차량이다. 지난 2011년 11월부터 운용을 시작해 2014년 한해 목포 유달산 축제, 영암 왕인문화축제, 담양 대나무 축제 등 도내 큰 축제시 운영해 중요 행사 실적을 남기기도 했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생활화함으로서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전했다. 강준식 객원기자 kkjssy2@hanmail.net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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