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행정안전부와 스리랑카의 재난관리인권부 장관이 만나 양국간 재난관리분야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은 22일 스리랑카 마힌다 사마라싱게(mahinda samarasinghe) 재난관리인권부 장관과 아시타 페레라(asita perera) 주한 스리랑카 대사를 접견해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원세훈 장관은 지난 2004년 스리랑카 쓰나미 피해 복구의 진행상황에 관심을 표명하고 정부조직 개편을 통해 재난ㆍ안전 정책 총괄부처로써 새로이 출범한 행정안전부의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마힌다 사마라싱게 재난관리인권부장관은 쓰나미 피해 복구를 위해 한국에서 많은 지원을 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명하고 방재선진국인 한국의 재난 예방 및 복구정책 노하우 전수를 요청했다. 원세훈 장관은 "향후 대규모 재해의 예방과 복구를 위한 국제적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관리분야에서 양국간의 교류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un9227@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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