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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국가 위기관리 매뉴얼 정비 추진

매뉴얼관리 및 재난관련 총괄.조정기능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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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08/09/05 [09:49]

행안부, 국가 위기관리 매뉴얼 정비 추진

매뉴얼관리 및 재난관련 총괄.조정기능 수행

이지은 기자 | 입력 : 2008/09/05 [09:49]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 이하 행안부)는 재난발생시 재난의 효율적 관리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앙부처 및 시ㆍ도, 시ㆍ군ㆍ구 등의 위기관리 매뉴얼에 대한 정비작업을 추진한다.

행안부는 지난 5월 28일 (구)nsc사무처에서 관리하던 위기관리 매뉴얼 33개 유형 중 안보분야를 제외한 21개 유형, 2600여 권의 매뉴얼이 대통령실로부터 이관됨에 따라 매뉴얼 관리는 물론 재난에 대한 총괄ㆍ조정 기능을 수행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위기관리 매뉴얼은 지난 2004년 10월 처음 수립된 이후 정부 조직개편 등 많은 환경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정비ㆍ보완하게 됐다.

주요 정비ㆍ보완되는 내용은 재난환경에 부응하는 업무수행 체계의 구축, 기관별 임무ㆍ역할, 비상연락망의 정비, 그리고 최근 발생한 재난에 대한 사례분석 내용의 수록 등이다.

이미 정비가 완료된 풍수해와 지진, 고속철도대형사고 등 21개 유형의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은 행안부 ‘위기관리매뉴얼심의소위원회’를 통해 지난 2일 승인완료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표준매뉴얼의 하위 매뉴얼인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을 오는 10월까지 주관부처 중심으로 정비를 완료,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에 발간ㆍ배포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eun9227@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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