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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중앙재난조사평가협의회 신설

재난유형별 전문가 21명 위촉위원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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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08/10/01 [16:26]

행안부, 중앙재난조사평가협의회 신설

재난유형별 전문가 21명 위촉위원으로 선정

유은영 기자 | 입력 : 2008/10/01 [16:26]
중앙재난조사평가협의회 위촉위원으로 한국화재소방학회 손봉세 회장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조사연구팀 김인태 팀장, 한국방재학회 이창수 팀장이 화재ㆍ폭발 분야에 선출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지난 30일 새정부 국정과제인 ‘통합적 재난관리체계’ 구축과 관련, 중앙재난조사평가협의회를 개최하고 재난유형별 전문기관ㆍ단체의 민간 전문가 21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조사평가협의회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소속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시 재난 유형별 합동조사평가단을 현장에 파견, 재난대응 과정을 분석하고 발생원인에 대한 조사와 평가를 통해 안전기준 및 재난관리 체계상의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문기구다.

또한, 이 협의회는 교통ㆍ시설물 붕괴와 화재ㆍ폭발, 환경오염, 에너지ㆍ통신 등 국가기반체계 마비, ai 등 전염병 확산 등으로 인한 재난 등 전문분야별 5개 분과협의회로 운영된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서는 행정안전부와 전문기관ㆍ단체간에 재난 조사ㆍ분석ㆍ평가 업무 수행에 관한 협약서를 교환하고 분과협의회장 후보를 추천하는 등 평가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평가협의회의 회장은 이날 추천된 분과협의회장 후보 5명 중 행정안전부에서 3명을 선정해 국무총리실에 추천하면 국무총리가 최종 위촉하게 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중앙재난조사평가협의회는 지난 6월에 제정된 중앙재난조사평가협의회 설치ㆍ운영 규정(국무총리훈령)에 따라 구성하는 것”이며 “지속 가능한 협의회 운영을 위해‘재난 및 안전 관리기본법’을 개정, 설치ㆍ운영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중앙재난조사평가협의회 위촉위원 명단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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