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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적 재난ㆍ관리체계 구축 공청회 개최

행안부, 7개 주제 발표 및 토론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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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08/11/25 [17:49]

통합적 재난ㆍ관리체계 구축 공청회 개최

행안부, 7개 주제 발표 및 토론의 시간 가져

유은영 기자 | 입력 : 2008/11/25 [17:49]

 
재난ㆍ안전관리체계의 통합을 위해 일반인과 공무원, 학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25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민ㆍ학ㆍ연ㆍ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적 재난ㆍ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통합적 재난안전관리체계란 사전 예방 차원에서 소관 부처별로 설정ㆍ운영하고 있는 안전점검관리자 선임과 안전기술기준 등의 산발적 안전관리체계를 표준화된 통합관리체계로 전환해서 예방ㆍ안전기능을 강화하고 기업체 등에 불필요한 중복규제를 없애는 활동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부터 새정부 출범의 국정 핵심과제로 선정된 통합적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정남준 행안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기획단을 구성하고 재난ㆍ소방ㆍ법령 등 각 분야별 개선방안을 마련해 왔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실 김진항 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서 발표되는 과제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민ㆍ관ㆍ학ㆍ연이 혼연일체 되어 안전한 사회구현 이룩하는데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제1부 기조발제, 제2부 핵심과제 발제 등 2개 파트에서 총 7개의 과제가 발표됐으며 이와 함께 지정토론자들의 발표와 방청객 자유토론의 시간도 함께 열렸다.
 
기조발제는 ▲서울산업대학교 김찬오 교수가 ‘총괄적 안전관리체계 구축방향’ ▲동국대학교 이영재 교수가 ‘통합적 재난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전략적 접근방법’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또, 핵심과제 발제는 ▲위기관리연구소 위금숙 소장이 ‘통합적 재난관리체계 관련 해외동향’ ▲동국대학교 정덕훈 교수가 ‘통합적 재난관리계획 수립 체계구축 방향’ ▲강남대학교 김근영 교수가 ‘재난대비 체계 강화 및 통합적 운영방안’ ▲한양대학교 조한익 교수가 ‘재난교육 활성화 및 통합적 훈련시스템 구축 방안’ ▲(주)기술과 가치 양현모 이사가 ‘재해예방 및 방재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중앙과 지방, 민간 간 범정부적인 공조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고 통합적인 대응체제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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