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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

광주소방, 26일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유관기관 홍보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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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1/25 [14:55]

설 명절,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

광주소방, 26일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유관기관 홍보캠페인

한서주 객원기자 | 입력 : 2017/01/25 [14:55]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U-스퀘어 버스터미널 광장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유관기관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택용소방시설은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주택에 화재 났을 때 초기대응과 피난할 수 있도록 돕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오는 2월 4일까지 주택의 경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 소방안전본부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5개 소방서 등 13개 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가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소방대원과 유관기관 참가자들은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라는 내용의 홍보 전단지와 물티슈를 시민들에 배포하고 설 명절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 수칙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대인시장 등 전통시장, 역사 18곳에서도 동시에 합동 캠페인을 시행하고 소방차량을 동원해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퍼레이드와 소방대원들의 가두 캠페인도 펼친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절반은 일반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올 설에는 주택에 사시는 부모님과 친지들에게 ‘안전’을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서주 객원기자 vsjoseph@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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