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동부소방서 조사소방시설 차단 · 폐쇄 행위 및 피난방화 시설 유지관리 상태 집중 확인     © 이지훈 객원기자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충북 제천 화재와 관련해 지난 26일 유사복합건축물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야간 불시 일제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해동부 관내 유사복합건축물 40개소에 대해 소방서 13개조 26명의 점검반이 일제 조사에 나서 소방시설 차단ㆍ폐쇄 행위, 피난방화 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 확인했으며 이번 점검으로 과태료 2건, 조치명령 5건, 현지시정명령 7건 등 총 14건을 단속 적발했다.

최기두 서장은 “잇따른 대형화재 발생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유사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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