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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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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1/08 [11:00]

마포소방서,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1/08 [11:00]

 

[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7일 공덕 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장 내 화재ㆍ구조ㆍ구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외국인 근로자가 신속한 신고ㆍ대처 능력을 함양하도록 유도하고 사업장 안전관리를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몽골, 중국, 베트남) 28명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 교육자료 제공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교육 ▲소방시설 사용법 ▲화재 시 초기 대응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진행한 문치성 소방위는 “동시통역 시스템을 활용해 의사소통에 문제없이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자료를 준비해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승희 홍보교육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화재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양질의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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