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13일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역사 내에서 소방안전교육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광흥창역은 일평균 1만7천여 명이 이용하는 역사다. 소방서 홍보교육팀은 광흥창역과 협의 후 역사 근무자들과 시민들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문치성 소방위 등 3명은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응급처치 교육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부스에는 약 120명의 근무자와 시민이 방문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옥내소화전 사용법 ▲양압식 공기호흡기 착용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체험 등이다.

한승희 홍보교육팀장은 “앞으로도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에서 부스를 운영해 일상 속에서 많은 시민이 소방안전체험을 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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